벨기에 자전거 브랜드인 리들리(Ridley)가 최신 제품 ‘어반 이-바이크(Urbx)’를 공개했다. 이 바이크는 현대 도시에서 사는 도시민들을 위한 완벽한 선택이 되도록 디자인됐다. 어반 이-바이크는 편의를 위해 바팡 G310 모터를 포함하고 있으며, 핸들바와 시트포스트에 내장된 조명도 특징이다. 하지만 어반 이-바이크를 독특하게 만드는 점은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과 자전거 타기의 건강상의 이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.
리들리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장점을 강조하며, 어반 이-바이크를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위치를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을 탐험하며 건강한 방식으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.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리들리의 제품 개발자들은 열심히 어반 이-바이크를 디자인하기 위해 노력했다.
리들리는 고성능의 도로 자전거와 그라벨 자전거로 유명하지만, 어반 이-바이크는 다른 도전을 제시했다. 이 브랜드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고려하여 핸들바와 안장을 최대한의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, 즐거운 주행 경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.
어반 이-바이크는 벨트 드라이브 또는 전통적인 체인 드라이브로 선택할 수 있다. 이는 도시 출퇴근자용 자전거에서 점점 더 흔하게 사용되는 방식이다. 점유율이 적게 필요하며 기름 바르는 것이 필요 없는 벨트 드라이브는 내구성 면에서 알려져 있다. 체인 드라이브 버전은 심플한 구성을 위해 Shimano의 신뢰할 수 있는 10단 Deore 그룹셋과 싱글 체인링을 갖추고 있다.
어반 이-바이크는 Bafang의 G310 허브 모터 시스템으로 동력을 공급받으며, 최대 250와트의 추가 전력과 30Nm의 토크를 제공한다. 이 모터는 다운튜브에 내장된 360Wh 내부 배터리와 함께 사용된다. 여러 요소로 인해 특정 주행 범위를 정확히 추정하기는 어렵지만, 리들리는 어반 이-바이크가 평지에서 약 80km까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.
어반 이-바이크는 통합을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포함하고 있다. 리들리는 전방과 후방 조명을 자전거에 매끄럽게 통합시켜, 내부 배터리로부터 직접 전력을 공급받는다. 이 조명은 핸들바와 시트포스트에 잘 어울려져 있어 항상 라이더들이 시야에 잘 보이도록 한다. 또한 모든 날씨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마드가드도 통합되어 자전거의 실용성을 높였다.
어반 이-바이크는 세 가지 크기(S/M/L)로 출시되며, 스텝-스루 타입도 제공된다. 고객은 벨트 드라이브 또는 전통적인 체인과 뒤테라 설정 중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. 소비자 가격은 2,399유로/2,199파운드로, 어반 이-바이크는 경제적인 가격대의 출퇴근용 자전거에 속한다.
리들리의 어반 이-바이크는 지속 가능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찾는 도시 주민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시한다. 혁신적인 기능, 편안한 디자인 및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어반 이-바이크는 성장하는 도시 출퇴근자용 바이크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.